여행하며 살며/스리랑카 이야기10 [스리랑카] 콜롬보에서 첫째날 스리랑카에 도착한 지 어언 몇 달이 지난 지금, 그동안의 생활들을 기록하여 남기려고 한다.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태국 방콕을 경유, 약 20시간만에 스리랑카 공항에 드디어 도착했다. 생각보다 방콕에서 탑승객이 많아 공항에는 입국심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.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기 전, 유심을 파는 곳이 있어 우리는 그곳으로 갔다. 나는 어쩐지 공항이라 더 비쌀것 같고, 현지분에게 물어보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. 게다가 우리는 곧 콜롬보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갈 예정이라 그곳에서도 쓸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. 그러나 남편은 따로 구입할 시간이 있겠냐며 그냥 사자고 했고, 나는 혼자 좀 궁시렁대다가 그러자고 했다. 데이터 용량에 따라 구입이 가능하여, 바로 출근을 하는 남편은 7달러, 나는 6달러.. 2022. 7. 17. 안녕! 스리랑카! 탄자니아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, 세달만에 우리는 이 곳, 스리랑카로 왔다! 공항 내 불상을 보는 순간, 불교 나라에 왔구나 싶었다. 공항 안은 여행으로 온듯한 외국인들로 붐볐지만 우리는 이미 받아온 비자로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쳤다! 스리랑카 이곳에서 잘 지낼 수 있겠지? 잘 부탁해!! 2022. 6. 19. 이전 1 2 3 다음